김현준 ‘세무법인’, 김대지 ‘로펌’ 택했다…전직 국세청장의 새출발

전직 국세청장인 김현준 전 청장과 김대지 전 청장이 각각 세무법인과 법무법인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알렸다.
제23대 국세청장인 김현준 전 청장은 문재인 정부인 `19년 7월부터 `20년 8월까지 국세청장을 지냈다. 지난 LH 사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아시아근대5종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에는 세무법인 율현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세무법인 율현은 국립세무대학을 2회로 졸업한 배형남 대표이사, 세무대학 12회 졸업인 이상길 대표세무사가 함께 하고 있다.
김현준 회장은 1968년생으로 수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과를 졸업하고 행시35회로 국세청에 발을 디뎠다.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 등을 거쳐 서울지방국세청장에서 국세청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제24대 국세청장인 김대지 전 청장은 `20년 8월부터 22년 6월까지 국세청장을 지냈으며, 지난달 법무법인 로백스 고문으로 취임했다.
법무법인 로백스는 지난해 김기동 대표변호사(전 부산지검장·사법연수원 21기), 이동열 대표변호사(전 서울서부지검장·사법연수원 22기), 유상재 대표변호사(전 법원도서관장·사법연수원 21기)가 설립한 곳이다.
김대지 고문은 1967년생으로 내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3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중부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등을 거쳐 국세청장으로 임명됐다.
유일지 기자 the@sejungilbo.com
출처 : 세정일보 [세정일보] (https://www.sejungilbo.com)

